[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우신시스템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우신시스템은 전일대비 27.95% 오른 533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은 리비안 관련주로 지목됐다.

이같은 모습은 리비안이 오는 11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여진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은 105억달러에 달하며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는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시총을 합친 것(28일 종가 기준 75조5227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한편, 우신시스템은 지난 4월 한국지엠 주식회사와 114억원 규모의 차체자동용접라인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1월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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