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비비딕’이 신제품인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가습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비딕 측에 따르면 제품은 98도의 고온으로 물을 끓여 살균 후 45도의 온도로 식힌 후 초음파 방식으로 분사하는 복합식 가습기다.
가습기에 물이 오랜 시간 고여있으면 세균증식의 위험이 생기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가습기는 매번 물을 갈아주어야 하고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비비딕 복합식 가습기는 본체 내부에 UV 램프를 장착해 세균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플라즈마 이온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본체 내부에서 공기 중에 플라즈마 음이온을 방출한다. 이 플라즈마 음이온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유해 세균과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깨끗한 가습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까지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세균증식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자동전원차단 시스템을 탑재하여 가습기의 작동 수위보다 물이 부족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그 때문에 외출 시에도 과열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실시간 온도와 습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터치식 디스플레이로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스마트 IoT 서비스를 탑재하여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습기를 원격제어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비비딕 가습기는 각종 유해 세균과 먼지들을 억제하며 물 부족 시 자동 차단되는 등 위생과 안전에 특히 신경을 쓴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비비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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