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선 시공 후 분양으로 강원도 정선에 분양을 시작한 생활형숙박시설 ‘마이애미 정선’의 관리 운영대행사로 ‘(주)C&S자산관리’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이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베테랑 전문가들을 배치, 24시간 시설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이용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에너지 손실 요인을 정밀 분석하여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입주사와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함과 동시에 입주사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요구 조건 이행 및 불편사항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기료·수도료·시설물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부동산 제세공과금 적정성 검토 및 절세 방안을 강구해 관리비 지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C&S자산관리 측에 따르면 부동산에 대한 법적 하자 및 공법상 규제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고객의 법적 권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마이애미 정선’ 생활형 숙박 시설은 대지면적 2,225㎡, 지하 4층, 지상 10층, 총 1개동, 생활형 숙박시설 261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24.66~27.53㎡로 A~E타입은 장방형, 분리형, 원룸 형태로, G타입은 더블테라스 특화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는 개인별 맞춤 마사지샵, 스크린 골프장, 스키 장비 개별 창고 등이, 지하 2층에는 호텔 전용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하이원 스키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스키장, 골프장, 워터파크 등이 단지 반경 3km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지 직장인의 경우 기숙사로 사용할 경우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하여 여가시간을 늘릴 수 있다.
주변지역과의 교통 환경도 쾌적하게 조성돼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38번 국도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강원도 내 주요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마이애미 정선 분양 관계자는 “생활형숙 박시설은 부과세 환급,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도 받을 수 있고 하이원 리조트 근로자와 오투 리조트 근로자 등 약 1만여 명이 상주한 가운데 근로자 수요 대비 기숙사 공급 부족으로 불균형 현상이 심각해 기숙사로 활용이 가능한 마이애미 정선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애미 정선’ 생활형 숙박시설의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양재역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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