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 김주형(19.CJ대한통운) 1R : 6언더파 65타 공동선두
[ 김주형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2개)
1라운드 경기 소감은?
초반에 찬스를 못 만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 9번 홀부터 흐름을 잘 타면서 생각보다 잘 풀린 것 같다. 찬스를 살리면서 연속으로 버디가 나왔다. 전반에도 후반처럼 퍼터가 잘 맞았으면 좋았을 텐데 후반에 잘 맞은 것에 감사하다. 확실히 러프는 점점 길어질 것 같아서 계속 긴장을 놓지 않고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
6,7번 홀 보기 상황은?
짧은 퍼터를 놓친 것이 아쉽다. 연속 버디가 나와서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후반 경기내용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난주 컷 탈락에 대해 아쉬움이 컸을 것 같은데?
저번 주도 오늘과 비슷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퍼터가 너무 안됐다. 흐름을 잘 못 탄 것 같다. 집중했던 대회에서 아쉽게 끝나서 속상한 마음이 있지만, 그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 쏟으려고 한다.
내일도 오늘처럼 차분하게 풀어나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김민준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선두로 마무리했다. 소감은?
노보기플레이로 끝나서 기분이 좋다. 샷이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7번 홀에서 세컨 샷을 러프에서 치면서 핀보다 공이 멀리 갔다. 긴 퍼팅이 남았었는데 파 세이브를 했다. 나머지는 모두 괜찮았던 것 같다.
선두권에서 경기를 마무리한 것이 오랜만인 것 같다.
기분이 좋다. 선두로 마무리한 게 오랜만이다. 올해 잘 안 풀렸다. 남은 3일 스코어 신경 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치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내일 각오는?
러프가 정말 길다. 오늘 티샷이 잘 돼서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많이 쳤다. 그래서 기회가 많았던 것 같다. 남은 라운드도 티샷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