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토탈 애견 서비스 펫타리움이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반려인구는 약 1,500만명 이상이며 매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단순한 애완동물로 생각하지 않고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여기는 이들을 ‘펫팸족’이라 말한다. 이러한 ‘펫팸족’들은 애견호텔, 카페, 유치원 등 통합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늘어나는 ‘펫팸족’의 요구에 맞춰 ‘펫타리움’을 기획한 김승환 호아코퍼레이션 대표는 “펫타리움은 도심형과 파크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애견 브랜드이다. 도심형은 호텔링&데이케어, 유치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크형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나들이 공간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펫타리움(PETARIUM)’은 반려동물인 ‘펫(PET)’과 장소를 뜻하는 ‘리움(RIUM)’의 합성어로 반려동물들을 위한 장소라는 뜻이다.
‘펫타리움 청담’은 강남 루프탑 애견카페와 전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애견 유치원, 돌봄 서비스가 포함된 호텔링과 데이케어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며 멤버십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경기도 퇴촌에 ‘펫타리움 산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나무숲 산책로를 포함한 애견운동장 및 캠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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