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부산가스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오전 9시 28분 기준 부산가스은 전일대비 29.94% 오른 8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부산가스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8만 5000원을 제시하고 상장폐지를 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할 계획을 내놨다.
가격은 전일 종가 6만1800원 대비 37% 이상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매수는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부산가스는 지난 1981년 도시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1997년 코스피시장에 상장됐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인도받아 부산 전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고 연료전지, 태양광, 집단에너지 등 사업도 함께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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