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스터디카페 및 프리미엄 독서실과 같은 무인 운영이 가능한 매장에 키오스크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는 업체 코보시스가 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쏟아내고 있다.
초창기부터 점주의 입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비용적 솔루션을 직접 선보였는데 이들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인 와우플은 스터디카페,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어플에 입점하는 업체들에게 2%의 PG 수수료와 무료 중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와우플은 고객의 위치 기반으로 공유 공간을 찾는 것에 도움을 주며, 매장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기 때문에, 점주들에게는 입점을 하는 것만으로 매장을 무료로 홍보하고 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6일부터 점주와 상생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코보시스에서 직접 비용을 투자한 총 3000만원 상당의 와우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소비가 활성화되어 점주들은 매장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와우플 앱에 입점한 초심, 플랜에이, 토즈 등의 대형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가맹점들도 동참하게 되어 앞으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코보시스 측은 장기적으로 흘러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고객들에게는 포인트 혜택을 전해 결제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앱에서 결제된 포인트를 점주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각 가맹점의 매출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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