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전통주 구독 서비스 미술관이 추석을 겨냥한 와디즈 펀딩을 통해 702%를 달성하여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추석맞이 선물 세트로써 청산녹수와 손을 잡고 새롭게 출시한 ‘사 미인주 7’ 제품과 프리미엄 탁주 ‘G12’와 증류주 ‘52C’를 한 세트로 구성하여 성공적인 펀딩률을 달성했다.
이번 미술관 와디즈 펀딩의 주인공인 청산녹수의 ‘사 미인주 7’은 사 미인주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코로나가 끝나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라는 의미’를 담아 알코올 도수를 7도에 맞춰 주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은 매달 주조사가 직접 고른 전통주를 구독자들에게 보내주는 서비스로써 해당 전통주에 대한 소개서, 전통주의 맛과 도수, 특징, 함께 곁들이기 좋은 방법을 담은 큐레이션 카드도 함께 넣어 소비자에게 배송해 준다.
이정민 청정 영농조합 대표는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까다롭게 엄선해 구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민족의 즐거운 명절인 한가위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주 구독 서비스 ‘미술관’의 정기구독은 정가의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매달 2~4병의 전통주를 시즌별 콘셉트와 함께 다채롭게 만나보고 싶다면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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