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오는 15일(수)부터 30일(목)까지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제22회 회원 정기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지부 소속 34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입체,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하여 ‘상생의 섬, 서귀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순철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삶이 고립되어버린 현재.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이 만들어낸 희망의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모두 함께 긍정의 힘을 잃지 않는, 상생하는 서귀포가 되는 전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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