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강사야이러닝에서 B2B 기업·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전용 이러닝 사이트를 개설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 간 B2B 서비스로서 한 번의 결제로 전 직원이 1년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러닝 사이트를 개설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제공되는 사이트는 신청한 업체만 이용 가능한 전용사이트다.

선택 가능한 콘텐츠는 의료, 생산, 무역, 영업, 금융 등 산업별 전문직무 콘텐츠와 리더십, 경영전략, 성과관리, OA, 보고서작성 등 회사경영과 직장인 역량 강화 관련된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신청 방법은 강사야이러닝에서 제공하는 교육콘텐츠 중에서 50~250개의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해당 과정을 담아 신청업체만 이용 가능한 전용 도메인으로 개설하여 제공한다.

이용금액은 선택한 콘텐츠의 개수 별로 차이가 있으며, 최소 선택과정은 50개 이상이어야 개설할 수 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원이 매번 수강 시마다 결제하여 증빙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개별 결제 시 인당 누적되는 교육비용의 부담이 줄어들어 최소 90% 이상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인원수에 제한 없이 전 직원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어 수강 기간 걱정 없이 무한 복습이 가능하다.

지금 신청하면 9월 특별서비스로 법정 의무교육 콘텐츠(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3종)를 무료 제공하며, 기업에서 원하는 분야로 출강강의 또는 화상 강의 1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사야이러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강사야 이러닝 담당자는 “앞으로도 기업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로나가 안정돼 자유롭게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그전까지 이러닝 또는 화상 강의로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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