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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야후 드라마화 '내부자들' 제작사가 맡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윤태호 작가의 작품 '야후 YAHOO'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윤 작가가 만화잡지 '부킹'에 연재한 '야후 YAHOO'는 5공화국 시절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를 배경으로 가상의 특수부대인 수도경비대에 들어간 두 주인공 김현과 신무학의 이야기를 다룬 SF 액션물로 연재와 동시에 만화계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야후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혼돈의 시기를 보내는 두 청년의 성장과 우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 사고들을 재조명했으며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면서 인기만큼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야후의 드라마화는 '용의자',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감독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을 만든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담당할 예정이다.

최고의 웹툰 크리에이터로 손꼽히는 윤태호 작가의 레전드 작품과 선 굵은 작품들을 만들어온 감독과 제작사가 함께 만들 드라마 '야후 YAHOO'의 드라마화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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