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베이크코리아가 최근 IT 트랜드인 공간 활용을 위한 모니터암 ‘뉴센스메커니컬 모니터 암 V8’을 출시하고 자사 홈페이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뉴센스 메커니컬 모니터암 V8’(이하 V8)은 최대 34인치, 3~11kg 무게의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32인치, 34인치 이하 모니터 중 11kg보다 무거운 제품은 10여 개 정도로, 대부분의 제품을 거치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다만 모니터의 무게는 스탠드를 제외한 무게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교육과 늘어나는 재택근무로 효율적인 PC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메커니컬 V8은 장착하는 책상의 장착 방식에 따라 요구 조건이 조금 다르다. 집게처럼 고정하는 클램프 방식은 책상 상판의 두께가 10~85mm면 되고, 책상에 뚫려 있는 홀을 이용하는 그로밋 방식은 10~48mm면 된다. 모니터암을 설치하는 책상의 상판에 유리가 있으면 모니터를 거치하는 힘이 좁은 면적에 집중되기 때문에 유리가 파손될 우려가 있으니, 유리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V8은 75×75mm, 100×100mm 베사홀을 지원한다. 사용 중인 모니터의 스탠드가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등을 지원하지 않아도, V8으로 모니터를 거치하면 모든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사용자와 모니터의 거리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스탠드가 차지하는 책상의 공간도 자유로워져, 책상을 꾸미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베이크코리아 관계자는 “기계식 스프링을 사용한 V8은 한 번 설치하면 모니터 위치를 조정하기가 수월하다. 모니터는 위아래 285mm, 앞뒤 605mm 범위까지 움직여 사용자에 가장 적합한 거리와 각도를 맞출 수 있다. 90%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V8은 변색이나 오염에 강하고, 약 20만 회의 움직임을 견딜 만큼 내구성도 높다”고 제품의 장점을 전했다.
한편 베이크코리아는 V8에 10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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