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아시아경제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아시아경제는 전일대비 11.97% 오른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청년 일자리 관련주로 지목됐다.

정부가 청년세대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확보에 나섰다. 국무총리실과 KT는 이날 서울 서초구 KT융합기술원에서 청년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따뜻한(溫) 일자리를 제공해 도전이 멈추지 않는(On-going)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다.

KT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와 일자리를 지원한다. 디지털 인재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KT는 전국 6대 광역본부에서 200명씩 연간 1200명, 향후 3년간 총 3600명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당초 연간 2000명이던 채용 계획도 2배로 늘려 3년간 총 1만2000명을 채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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