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3일 오전 6시3분 27초 경북 청도군 동쪽 21km 지역에서 규모:1.7 / 깊이:9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내일날씨와 주말날씨이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권과 경북권남부는 오늘(3일) 저녁(21시)까지, 제주도는 내일(4일) 새벽(06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상권은 오늘 저녁(21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오늘(3일) 밤(21시)부터 내일(4일) 새벽(06시) 사이, 다시 내일 밤(21시)부터 모레(5일)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3일부터 4일 새벽(06시)까지)
- 전라권, 강원영동, 경북권남부내륙, 경북동해안, 제주도: 5mm 내외

* 예상 강수량(4일 밤(21시)부터 5일 사이)
-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5~20mm

오늘(3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4일)과 모레(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5일)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29도가 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가 되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하겠니다.

한편, 내일(4일)과 모레(5일)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14~22도, 낮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
모레(5일) 아침최저기온은 15~22도, 낮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

내일(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강원산지에는 모레(5일)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한편, 모레(5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내일(4일)까지 경남권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 제주도해상은 내일(4일)까지, 동해먼바다와 서해먼바다는 모레(5일) 오후부터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경남권해안과 제주도해안은 오늘(3일) 밤부터, 그 밖의 동해안은 모레(5일)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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