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조하진과 쇼호스트 전미정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전미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28일 연인 조하진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전미정은 "2021년 11월 28일 항상 즐겁게, 항상 행복하게, 약속"이라며 "뜻밖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지난 2일 "미뤄진 만큼 좋은 날이길 바라며 행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SNS에 웨딩사진을 올린 바 있다. 

조하진은 오랜 기간 연극계에서 활동한 배우로 2017년부터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VIP', '명당', '걸캅스', '장사리전투' 등에서 열연했다.

연극배우 시절 활동명은 조진제로 '햄릿', '쥐덫' 등 공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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