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일 01시04분15초 경북도 경주시 남남동쪽 14km 지역에서 규모:1.6 / 깊이:7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목요일 2일 오늘의날씨와 내일주말날씨이다.

2일 현재(10시), 전국이 구름많고 수도권과 전남도서지역과 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형성된 비구름대가 시속 60km로 동진하고 있어 11시 전후에 전남권서부, 12시 전후에 전남동부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북,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남부, 경북권남부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해중부앞바다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에는 오늘 낮(15시 전후)까지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남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은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55km/h(15m/s) 이상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오늘(2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이 22~28도로, 중부지방은 어제(1일, 20.9~29.5도)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낮겠다.

오늘(2일)과 내일(3일)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 오후부터 남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겠다.

오늘(2일)까지 동해안, 내일(3일) 밤부터 경남권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다.

강원산지에는 모레(4일)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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