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7일 오전 9시23분15초 전남도 광양시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1.6 / 깊이:14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금요일인 27일 오늘의날씨이다. 

27일 현재(10시), 전북에는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가, 충청권과 전남, 경상권서부에는 시간당 5mm 내외, 수도권과 강원영서, 그 밖의 경상권에는 시간당 1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o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다.

가을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2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 남부지방 중심 강한 바람, 해상 돌풍과 안개 >
 전라해안과 경남권남해안, 제주도, 서해도서지역, 남해도서지역에는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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