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편스토랑' 명세빈이 아이같은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3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명세빈의 오빠와 새언니는 명세빈이 '편스토랑'에 첫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명세빈은 "나도 사실 '편스토랑' 보고 내가 많이 편해졌구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옛날 사진 보면 우울한 표정이었는데 '편스토랑' 하면서 계속 웃고 있더라. 많이 긴장했는데 많이 변한 거 같다"고 밝혔다.
조심스럽게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힘든 일이 있었지만 전혀 힘들지 않고 감사했다. 옆에서 가족들도 무뚝뚝해 보이지만 든든하게 응원해주고 새언니도 내게 힘과 용기를 줘서 편해진 거 같다. 자존감도 높아진 거 같다"며 "다행히 난 우울증도 없었고, 공황장애도 없이 잘 지낸 거 같다. 다 가족 덕분이다"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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