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맑음서울 21.8℃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고산 23.4℃
  • 구름조금성산 22.6℃
  • 구름많음서귀포 24.9℃
기상청 제공

전국/사회이슈


[기상청속보]12호태풍 오마이스 변질 '낮12시 실시간상황' 13호 태풍 꼰선 어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21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현재위치와 이동경로는 24일 06시 울릉도 남서쪽 약 60km부근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 

 

하지만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끌고 온 수증기의 양이 굉장히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을장마전선과 합쳐져 화요일인 24일 오후까지도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100~30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은 지형적 영향으로 더해지면서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뜻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을 의미한다. 

 

다음 13호 태풍 꼰선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기상청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21일 00시부터 24일 10시까지, 단위: mm)

수도권: 목덕도(옹진) 168.5 백령도(옹진) 137.0 왕산(인천) 109.5 대곶(김포) 104.0

강원도: 상동(영월) 78.4 원덕(삼척) 74.5 태백 72.8 평창 68.0 철원장흥 66.5

충청권: 북격렬비도(태안) 211.5 외연도(보령) 198.5 청양 157.0 정안(공주) 149.0 대전 135.1

전라권: 여수 251.2 어청도(군산) 233.5 김제 209.0 부안 207.6 강진면(임실) 195.5 내장산(정읍) 191.5

경상권: 삼천포(사천) 407.5 남해 377.1 진북(창원) 366.0 금정구(부산) 360.5 장목(거제) 343.5

제주도: 삼각봉(제주) 370.5 진달래밭(서귀포) 358.0 성판악(제주) 274.5 윗세오름(제주) 272.5

 

기상청 화요일 오늘날씨예보는 다음과 같다.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구름대가 시간당 6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1~2시간 이내에 추자도 및 북부해안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오늘(24일) 오후(18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도, 수도권은 흐린 가운데, 백령도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고, 수도권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24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15시)까지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오늘(24일) 오후에 차차 약해지면서 밤(18~24시)에는 약하게 내리거나, 대부분 그치겠고, 일부 경기남부에는 내일(25일) 새벽(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서부내륙 일부지역(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합천)에 호우특보가 발효(09시 10분)됐고,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3일 00시부터 24일 09시 20분 현재, 단위: mm)
- 삼천포(사천) 229.5 장목(거제) 189.0 남해 187.7 고성 171.5 삼동(울산) 168.0 진북(창원) 167.5 금정구(부산) 167.0 양산상북 158.5 진영(김해) 142.0 통영 141.4 시천(산청) 114.5 금남(하동) 111.0 진주 109.1 단장(밀양) 105.5 함안 96.5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4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비가 오다가 밤(21시)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고령, 김천, 군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누적강수량 현황(23일~24일 10시 기준, 단위 : mm)
[관서] 울릉도 98.4 영주 79.5 경주시 77.9 포항 76.1 상주 71.6 구미 70.6 봉화 67.0 영덕 66.1 문경 64.8 울진 61.0 영천 554.3 안동 49.4 대구 48.9 의성 47.9
[AWS] 토함산(경주) 134.5 외동(경주) 128.0 구룡포(포항) 124.0 천부(울릉) 116.0 호미곶(포항) 112.5 감포(경주) 110.5

오늘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에는 오후(15시)까지 강한 비가 내리다가 오늘 저녁(18~21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오늘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3일부터 24일 09시 현재, 단위: mm)
- 여수 142.3 광양시 94.5 고흥 85.7 순천시 81.0 영광군 69.1 봉산(담양) 68.5 과기원(광주) 67.5 보성 64.5 상무대(장성) 60.5 관산(장흥) 52.5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오늘(24일) 06시에 울릉도 남서쪽 약 60 km 부근 해상(37.0N, 130.5E)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가운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영동의 비의 강도도 점차 약해지고 있다.

오늘 저녁(18~21시) 강원영동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24시)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영서 일부지역은 내일(25일) 새벽(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