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주도는 2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3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0명 가운데 2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방문이고, 4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신제주점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추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21일 3명, 22일 9명 등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14명의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확진자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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