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다양한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현재 4차 산업에 대비한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과정부터 빅데이터전문가 등 총 50여 종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국교육검정원은 국가경쟁력과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선진교육과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에는 인기 있는 심리, 아동, 교육과 같은 분야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모두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작해 볼 수 있다.

그중에서 소프트웨어지도사는 4차 산업 시대로 넘어가면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직업으로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그와 관련된 문서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기계장치 부를 말하는 하드웨어에 대응하는 개념에 대한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총 25강으로 나뉘어 있다.

총 25강으로 기본적인 이론부터 컴퓨팅 사고력키우기, 언플러그드 활동, 프로그래밍 언어, 변수와 연산 등의 교육이 제공된다. 물론 초보자들도 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적절한 커리큘럼이 제공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함께 들으면 좋은 빅데이터전문가 자격증은 거의 모든 분야의 기업에서 내·외부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며,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만들어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ICT 분야나 시스템 설계 분석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업과의 관련성이 높으며 해당 과정도 무료로 이수할 수 있다.

총 15강으로 되어 있으며 개념과 수집, 저장소에 대한 교육과 분석 도구, 통계 분석, 데이터 마이닝에 대한 교육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모든 과정을 무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강의, 과목을 반복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 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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