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4일 오전 04시19분 06초 경북도 성주군 서쪽 18km 지역에서 규모:1.5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전역에 피해가 없는것으로 전했다. 

다음은 광복절 연휴 첫날 14일 오늘날씨와 일요일인 15일 내일날씨이다. 

토요일인 14일 오후 15시00분 현재,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권동해안, 제주도, 전남서해도서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제주도와 경북동해안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부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4일) 오후(18시)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권남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15일) 오후(18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늘(14일) 낮(12~18시) 동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4일) 낮까지 강원영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상.하수도 관거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오늘(14일) 낮 기온은 어제(13일, 26.4~31.6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25~30도의 분포가 되겠다.

오늘(14일)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9~13m/s),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남해동부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오늘(14일)과 내일(15일)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당분간 동해상과 제주도해상,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모레(16일)까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흐린 가운데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시속 60km 속도로 동북동진하며 빠져나감에 따라 제주도는 오후(15시 전후)부터 차차 비가 그치겠으며 북동부 지역에는 빗방울 떨어지거나 일부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