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다우 나스닥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7분 기준 다우 지수는 0.54% 상승한 35,454.43에 나스닥 지수는 0.14% 하락한 14,766.94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미 상원은 이날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프랑스와 이스라엘, 태국 등 7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로 상향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7일 평균 하루 12만4천470명으로 전날의 11만 명대에서 또다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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