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정화금 주가가 상승했다.
10일 오후 2시 52분 기준 대정화금는 전일대비 20.66% 상승한 3만 13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해 대정화금은 SK케마칼과 합작법인 ‘SK케미칼대정’을 설립한 바 있다.
해당종목의 강세는 식품안전의약처의 코로나 백신 ‘GBP510′ 임상 3상 승인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GBP510′의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이는 국산 코로나 백신의 첫 3상 진입으로 이미 허가된 백신과의 비교로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2번째다.
한편, 대정화금은 면역조절제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의 필수 원료의약품을 제공하는 업체로 덱사메타손은 렘데시비르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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