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이 하락세다.
8일 오후 8시 18분 기준 이더리움클래식은 전일대비 0.73% 하락한 6만 8890원에, 이더리움은 1.27% 하락한 35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의 하락세는 이더리움이 '런던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런던 하드포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런던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이더리움과 이더리움2.0 병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런던 하드포크는 네트워크 스스료(가스비)를 기본 수수료와 우선 수수료 구분해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는게 골자다. 기본 수수료는 네트워크가 붐비는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차등 책정된다. 네트워크가 붐비는 정도를 판단해 우선 수수료를 얼마나 지불할 지 알고리즘에 따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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