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일제약 주가가 강세다.
3일 오후 1시 39분 기준 삼일제약은 전일대비 16.11% 오른 1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삼일제약이 판권을 확보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의 3상 임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했다는 소식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야후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FDA는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가 신청한 아람콜 메글루민 활용 3상 임상 연구 진행을 허가했다.
삼일제약은 지난 2016년 갈메드사와 계약을 통해 아람콜의 국내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삼일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1947년 10월 7일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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