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지나인제약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지나인제약은 16.80%(215) 상승한 149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 상승세는 지나인제약이 ‘5초 신속 진단 키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날 지나인제약은 ‘5초 진단키트’는 신속 DNA 바이오센서 기술을 이용해 수초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 가능하며 상용화만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신속진단키트(RT-PCR)의 경우 30분 내 자가진단이 가능하지만 해당 진단키트는 짧은 시간에 진단이 가능하다. 무증상자나 잠복기 환자를 대상으로도 신뢰성이 높다.  

해당 키트는 5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해 검사 속도와 검사 비용 모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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