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유플러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29일 오후 2시 36분 기준 대유플러스는 전일대비 5.46% 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탄소나노튜브 관련주다.
대유플러스는 자동차부품 사업을 분할해 신설법인 (주)대유에이피를 설립한 뒤 자회사로 가지고 탄소나노튜브와 알루미늄을 혼합한 복합 신소재인 스마트 알루미늄사업에 진출한 기업이다.
탄소나노튜브는 탄소로 이뤄진 탄소 동소체로서 전기전도가 구리와 비슷하다.
특히 열전도율은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강도는 철강보다 높은 신소재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바이오부터 IT까지 다양한 사업부문에 응용될 수 있으며 탄소로 만들어져 환경 보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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