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명신산업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 39분 기준 명신산업은 전일대비 7.82% 오른 3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테슬라 관련주로 언급됐다. 이는 미국 테슬라 기업이 주요 고객사라는 이유에서다.
테슬라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이익이 11억4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19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 60억4000만 달러에서 98% 올랐다.
중국에서 현지 생산차량의 판매가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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