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화에스바아이스팩 주가가 급등세다.
28일 오후 2시 40분 기준 한화에스바아이스팩은 전일대비 29.85% 오른 5220원에 거래중이다.
이 강세는 스팩 청약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27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한화플러스 제2호 스팩’에는 전날 모두 2만 605건의 공모주 청약이 몰렸으며 경쟁률은 51.57:1이다.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등 업종 회사와의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1월 16일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한편, 스팩은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로 공모를 통해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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