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보리밭, 유채꽃 등 아름다운 풍경이 알려지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항몽유적지.
항몽유적지에서는 청보리가 아름다운 4월을 맞아 오는 7일부터 ‘항파두리에서 만나는 보리밭 사잇길 토성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코스는 지역주민들이 경작하고 있는 보리밭과 토성, 안오름, 장털왓 등 항몽 관련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2km 구간이며, 토성과 인접한 주요 진입로 청보리밭 2개소와 유재꽃밭 무료 사진촬영장소도 함께 개방된다.
또한 탐방길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해 유적지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