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넥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59분 기준 에넥스는 전일대비 11.09% 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윤석열 관련주로 꼽힌다. 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5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하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만에 25억 6545만 원으로 모금 한도에 이르렀다.
윤석열 캠프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 6545만 원의 후원금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기록적인 모금이 이루어진 상황을 보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마음을 보태주신 여러분과 함께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 꼭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대선 예비후보자와 당내 경선 후보자는 각각 대선 선거비용 법정 제한액인 513억 900만 원의 5%에 해당하는 25억 6545만 원까지의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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