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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위즈코프 12% 강세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하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위즈코프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위즈코프는 전일대비 12.63%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윤석열 관련주로 부각됐다. 이는 정승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야권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한 식당에서 치맥회동을 했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3 0분간 서울 광진구 한 치킨 가게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 앞에서 “오늘 만남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대동소이”라며 “네 글자를 갖고 저희가 공통으로 이루고자 하는 바를 위해 앞으로 나가겠다. 정권교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저희가 같이할 일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도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예측 가능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다. 국민께서 불안하지 않게 해드려야 한다. 결정할 때까지 시간을 좀 가지고 저를 지켜봐 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이 대표께서도 흔쾌히 공감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찌 됐든 앞으로 저는 이 대표와 자주 뵙고 소통하면서 많이 배우려고 한다. 오늘 엄청 배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부터 저희가 고려해야 할 세 글자는 시너지”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정치적 선배인 이 대표가 정확하게 말씀하셨다”며 “걱정하지 마시라. 정권 교체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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