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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우리동네 클라쓰' 이진호, 아이디어 뱅크 등극 '뭐 길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우리동네 클라쓰'에서 힙한 아이디어로 아이디어 뱅크로 거듭났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클라쓰’에서는 ‘개그계 아이돌’ 이진호의 주체할 수 없는 입담에 모두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이날 유룡마을 메이크 오버를 위한 ‘핫플 원정대’의 진지한 토론 현장을 일제히 웃음바다로 만든 이진호의 상상초월 아이디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본격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를 위해 홍보팀과 시공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유룡마을을 둘러본 소감에 대해 홍보팀장 김수로는 “원래 질퍽거리는 것을 싫어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처음으로 갯벌을 사랑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시공팀장 이수근은 “제가 알기로 뻘에 안 들어가신 걸로 알고 있다”며 맏형 김수로를 당황하게 했다고. 뒤이어 뻘 배 체험이 재미있었다는 홍일점 이혜성에게 이수근은 “운전하지 않고 앞에 타기만 했지?”라며 또 다시 팩폭에 나서 홍보팀 공식 저격수로 등극한다.  

 

 ‘핫 플레이스’에 대한 이진호의 남다른 접근법이 공개된다. 관광객을 유룡마을로 유입시킬 아이디어 구상에 멤버들은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적막만 흐르던 그때 이진호는 “’마을에 금괴를 숨겨 찾는 사람이 임자’라고 알리면 많이 오지 않을까요?”라며 황금 찾기 이벤트를 제안한다.

 

다소 황당한 아이디어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폭소하고, 김수로는 “쟤는 뭐든지 70억이야”라며, “(이)진호는 본인이 던진 것에 대해 그대로 간다”고 급기야 존경을 표한다. 앞서 마을을 둘러보던 이진호는 ‘짚라인’, ‘유룡 사격장’ 등 MZ 세대 다운 힙한 아이디어로 '핫플 원정대'의 아이디어 뱅크'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이진호가 그리는 ‘핫 플레이스’의 청사진은 무엇이었을지 오는 23일 오후 5시, 밤 9시 ‘우리동네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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