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후성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4분 기준 후성은 전일대비 3.52% 오른 1만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의 상승은 전해질 가격 상승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017년 전해질은 대규모 치킨게임 이후 공급 과잉이 지속됐다. 하지만 최근 중국 배터리 소재 업체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전해질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해질 가격을 톤 당 5만달러로 가정한다면 해당 소재 매출은 기존 1200억원에서 308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후성은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폐수처리장 증설한바 있다.
후성은 폐수처리시장 증설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공장 가동을 바로 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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