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신기계 주가가 거래량이 급증했다.
22일 오후 2시 22분 기준 한신기계는 전일대비 1.06% 오른 4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신기계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관련주로 지목됐다.
해당종목의 주가 상승은 이날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력 사용이 올 여름 최대치를 갱신할 것이란 예측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91.1GW로 예상된다. 예상치대로 최대전력수요가 오를 경우 올여름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앞서 한신기계는 지난 5월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5% 증가한 9억 9833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신기계는 지난 1969년 9월 한신기계제작소로 설립돼 1987년 7월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지난 1985년 올리스 공기 압축기를 최초로 개발했으며 피스톤 타입과 스크루 타입 등 전 기종을 생산해 공급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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