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SM C&C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SM C&C는 20.7%(595원) 상승한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급등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카카오 인수설이 재부각되며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진다.
지난 21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3월 시세 50억원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를 50대 여성 외신 기자에게 증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카카오 인수설이 재조명받았다.
이 프로듀서는 보유 지분(18.73%) 매각을 추진 중으로 인수 후보로는 현재 카카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당사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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