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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제주특별자치도, 2021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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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여러분 덕에 제주 발전 이뤄…공직생활 노고 후배·제주도민들이 기억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1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을 통해 손영준 부이사관을 포함한 47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3년, 길게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 소개를 시작으로 추억 사진 상영, 정부포상 수여, 원희룡 지사 격려사, 손영준 부이사관 퇴임사, 송별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전파 차단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원희룡 지사는 “그동안 제주 공직자로서 평생을 바쳐오신 여러분들을 떠나보내게 돼서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제주가 수많은 고비를 이겨내며 오늘날까지 발전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낼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실 텐데 공직생활에서 보여주시던 기백과 정신을 잘 살려서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제주도민으로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 보내시기 바란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공직생활 쌓아왔던 보람을 후배들과 도민들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퇴임사를 맡은 손영준 부이사관은 “오늘 퇴임하시는 동료분들이 힘든 과정과 박봉이라는 난관 속에서도 평생 한길을 오게 된 것은 가족과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퇴직 후에는 먹고사는 일을 벗어나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정에서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힘든 일정을 보내시는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퇴임하시는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2021년도 상반기 도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발전에 헌신한 도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