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사단법인 제주도장애인부모회부설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경균)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함에 따라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전체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장애인에게 단기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긴급사유 발생 시 1일~최대 15일 이내(연간 30일 이하) 보호자의 병원 진료, 입원, 출산, 직계존비속 경조사, 간병, 도외교육, 도외여행(년1회), 기타 운영위원회가 인정하는 사유에 해당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박현애 사회복지사는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단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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