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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서귀포시 출신 채종무씨, 한국미술협회 서예부문 초대작가 자격 획득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 백산 채종무씨가 한국미술협회 주최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 입상하며 한국미술협회의 서예부문 초대작가 자격 기준을 달성하게 됐다.

 

채씨는 지난 2016년 제35회와 제37회에 입선 입상한 후 지난 2019년 제38회부터 올해 제40회까지 3년 연속 특선 입상을 했다.

 

 

채씨의 이번 특선 입상작은 조선 광해 때 이조판서를 지낸 택당 이식(澤堂 李植) 선생의 시 '우차루제운(又次樓題韻)'을 예서체로 쓴 작품이다. 경기도 여주 남한강 강가의 청심루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오랫동안 나그네 신세로 떠돌아다니면서 자연속에서 사는 모습을 쓴 시다.

 

한편 채씨는 소헌 선생 제자들의 서예 모임인 근묵서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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