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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라지 손질법과까는법,보관법’ 도라지와 당근 1개 오이1개 양념장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19 01:39: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도라지 레시피는 도라지 먹는법이 다양한만큼 많다. 도라지무침, 도라지청, 도라지볶음, 도라지나물, 도라지장아찌, 도라지정과, 도라지즙 등으로 먹는다. 백종원 도라지무침 요리 레시피도 널리 알려져있다. 도라지와 당근 1개, 오이1개, 양념장(식초+고춧가루+올리고당+참기름+조선간장+다진마늘+설탕)을 준비한다. 도라지와 오이 당근을 먹기 좋게 썰고, 도라지는 30분 정도 소금물에 재워 쓴맛을 제거한다. 오이도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쟤료들을 섞어주면 도라지무침이 완성된다.


손질법과 까는법은 무엇일까. 도라지는 미끄럼 방지 장갑을 끼고 손질하면서 까는게 좋다. 도라지 까는법은 신문지, 도마, 물, 대야, 생도라지를 준비한다. 물에 불려준 도라지 껍질이 불으면 칼로 윗동을 자른다. 그 후 손질된 도라지를 장갑을 낀 손으로 잡고 윗등부터 문지르면 도라지 껍질이 깔끔하게 벗겨진다. 도라지 보관법은 깐도라지인 경우 통풍이 잘드는 햇볕에 말리는 법과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보관 하면 된다. 껍질있는 도라지는 깐도라지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파종시기가 다르다. 도라지 씨앗 파종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 경이다. 도라지 배즙만드는법은 손질된 도라지, 생강, 대추, 물 1.5L를 준비한다. 손질한 도라지, 생강, 대추를 냄비에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넘는다. 오래 끓일수록 진한 맛이 난다. 고아서 먹고 싶다면 5시간 정도 고아서 체에 거르면 도라지 배즙 한 병 분량이 나온다.


쓴맛이 강해 쓴맛제거가 중요하다. 도라지 쓴맛제거를 하는 법은 손질된 도라지를 그릇에 넣고 굵은 소금을 뿌린 다음 씻어준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은 뒤 물이 끓으면 도라지를 넣고 끓는 물에 데쳐주면 쓴 맛이 제거된다. 도라지 말리기는 세척한 도라지를 건조기가 있다면 70도에서 6시간 정도 말려주면 좋다. 혹은 골판지 박스를 깔고 손질된 도라지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도 된다.


도라지는 먹는법이 다양한 만큼 레시피도 많다. 도라지 무침, 도라치청, 도라지정과, 도라지볶음, 도라지나물, 도라지장아찌 등의 요리법이 있다. 백종원 도라지무침 요리 레시피가 유명하다. 도라지와 당근1개, 오이1개를 준비한다. 양념장(식초+고춧가루+올리고당+참기름+조선간장+다진마늘+설탕)을 기호에 맞게 섞고, 도라지 오이 당근은 먹기 좋게 썬다. 설탕물에 오이를 넣어 물을 제거하고 쟤료들을 섞어 버무려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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