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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낭염 원인과증상’ 여드름의 차이는 짰을 때 피지의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18 02:36:08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모낭충은 사람 등 동물의 머리나 얼굴에 기생하면서, 모낭과 피지선을 뚫고 들어가 피지와 노폐물로 영양분을 섭취한다. 모낭충에 의해 모공이 커지고 각종 질환들을 유발한다. 모낭충에 의해 감염된 모낭염은 함부로 짜면 안되고 짤 경우 그 주변으로 옮겨 퍼지기 때문에 전염을 주의해야한다.


모낭염은 모낭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달라진다. 모낭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포도상구균 등 세균감염이나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모낭염의 증상은 특정 부위에 붉은 뾰루지가 자주 생기며 여드름처럼 붉게 부어있지만 짜도 피지는 나오지 않는 것이다.


여드름의 차이는 짰을 때 피지의 유무로 본다. 모낭염은 여드름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여드름처럼 짰다간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턱모낭염은 여드름과 비슷하게 붉게 부어오르지만 짤 경우 고름이나 피가 나오고 주변으로 퍼진다.


세안 전용 향균 비누를 사용하는것도 모낭염 치료에 좋다. 약산성 비누를 이용하는것도 효과적이다. 시중에 모낭염에 좋은 비누와 샴푸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 모낭염을 방지하기 위해선 관리가 최선이다. 손으로 피부를 건들지 말아야하며 면도를 할 경우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연고와 약과 항생제를 꾸준히 이용해야 한다. 모낭염 치료는 모낭염 연고를 초기부터 발라주는게 중요하다. 식습관도 중요해 과식이나 폭식 야식은 끊는게 좋다. 모낭염은 과한 피부자극을 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치료 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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