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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애호박 껍질과보관법’ 썰어놓은 것은 비닐팩이나 랩 용기에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09 02:59: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애호박은 껍질이 미끌거리고 물기가 있지만 큰 이상은 없으니 섭취해도 된다. 걱정된다면 흐르는 물에 1분 정도 씻은 후 먹으면 된다. 물기를 없애고 수분의 흡수력이 좋은 신문지나 종이에 싸 습기가 없는 곳에 차게 두어야 싱싱하다. 썰어놓은 것은 비닐팩이나 랩, 용기에 넣어 입구를 닫아 냉동보관한다.


애호박 껍질은 미끌거리지만 큰 이상은 없으니 섭취해도 좋다.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선 물기를 없앤 후 랩에 감싸 습기가 없는 곳에 냉하게 둬야한다. 냉동보관은 애호박을 일정크기로 썬 후, 비닐팩에 넣어 입구를 닫아 밀봉한다.


고르는 법은 표면이 고르고 흠집이 없으며 꼭지가 신선한 상태로 달려 있는 것이 좋다. 잘랐을 때 씨앗이 너무 크거나 누렇게 들뜬 것은 오래된 것이며, 손으로 눌러 보아 탄력이 없는 것은 바람이 든 것이므로 피한다. 손질하는법은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잘라내고 음식 용도에 맞게 썰어서 요리에 사용한다. 애호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호박나물, 호박선, 호박전 등 다양하다.


여름철 대표 채소중 하나다. 100g당 38kcal라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애호박의 효능은 노폐물 배출, 소화불량개선, 항산화기능 등이 있다. 부작용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으니 과다섭취는 하면 안된다.


궁합이 좋은 음식들이 많다. 애호박은 새우젓과도 잘 어우러진다. 애호박 나물은 애호박, 양파, 대파 한 개 씩 준비한다. 애호박과 양파, 대파를 썰어준다. 간 마늘 작은 술, 멸치 액젓 작은 술, 참기름 반 스푼 정도 후라이팬에 넣고 볶아주면 맛있는 애호박 나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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