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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지정맥류 검사’ 현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문제점을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09 00:35:01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하지정맥류는 비만과 임신, 노화, 가족력,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뜨거운 여름 철에 하지 정맥류를 진단 받은 환자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많다.


압박스타킹, 주사치료로 치료하기도 하고 절개수술방법 혹은 레이저치료나 고주파, 혈관경호요법등 비절개 수술을 하기도 한다. 현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류는 혹이라는 뜻이다. 즉, 하지정맥류는 인체의 정맥이 어떤 원인에 의해 혹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오르거나 혈액 역류를 막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혈관질환을 말한다.


치료 중에 19세기 말부터 시작되어 역사가 가장 길며, 치료 직후 효과 면에서 가장 확실하다고 이야기되는 방법은 수술적 방법을 통한 정맥류의 제거이다. 정맥류의 수술에는 판막부전이 발생한 두렁정맥을 제거하는 두렁정맥 제거술(발거술)과 두렁정맥 분지인 대퇴부, 하부다리 내측이나 종아리 부위의 늘어난 정맥을 작은 피부절개를 통해 제거하는 국소 정맥류 절제술이 있다.


하지정맥류 종류에는 거미모양 정맥에서 나타나는 형태와 증상, 정맥 판막 부전으로 인한 통상적인 정맥류, 만성정맥부전 (진행된 하지정맥류)가 있으며, 각각의 증상마다 조금씩 증상이 다르기도 하기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의심 된다면, 주의깊게 증상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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