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 박석공원에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물놀이장 등 수경시설과 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공사를 지난해 말 완공,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제청은 박석공원에 약 883㎡ 규모의 어린이물놀이장과 계단식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화장실, 벤치, 목재계단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영종하늘도서관 쪽 소나무 숲에는 소규모 숲속도서관도 조성,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익찬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된 박석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이면 씨사이드파크 어린이물놀이장에 집중된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효과와 함께 영종국제도시 어린이들의 여름 물놀이터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인천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