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6일 동서학동을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찾아가 정성껏 만든 떡국과 다과를 대접해 드리며,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부월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드리고자 떡국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 주신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완산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1998년에 창단된 봉사단체로 매월 밑반찬 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자원봉사, 명절음식 나눔 행사, 경로당 찰밥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출처=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