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김정기)가 완주군에 400만원의 상당의 돼지고기를 쾌척했다.
27일 완주군은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지난 26일 군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돈육 800kg(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정기 지부장, 정영수 사무국장, 조동선 감사가 참석했다.
양돈 농가 3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완주군에 돈육과 성금 등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2500만원이 넘는 후원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해마다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해준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