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완주군 비봉면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대비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비봉면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봉면에서는 총 20명의 참여자들이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도로변 정비 등 비봉면 일대의 환경정비를 활동을 벌였다.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외로움이 많이 줄었고, 신체도 더 건강해짐을 느꼈다”며 기분 좋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건강이 최우선이다”며 “올겨울 안전하게 보내고 다음년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