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송한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식품가공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제2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기초과정”교육생을 오는 1월 20(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인천 관내에서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강화·옹진군민은 제외)으로 교육생 선발인원은 기초과정 총 40명이며,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중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기초 6회, 심화 6회 총 12회로 1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교육 수료생은 추후 가공장비 실습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기초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농식품 가공산업 시장의 전망,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가공업자가 알아야할 세무상식, 품목제조보고,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농식품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정은 식품위생 관련법규, 식품표시 기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절차와 포장설계 및 마케팅 전략, 우수가공업체 현장견학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가공창업에 대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창업 아카데미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을 편성해 인천시 가공창업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인천광역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