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고지혈증 치료법으로 약을 복용하는것은 필수다. 하지만 고지혈증은 장기간 복용해야 좋다. 고지혈증 약복용 시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매우 안전한 편이지만, 약부작용으로 대부분 약을먹기 시작한 초기에 나타나므로 약복용 치료를 시작한 초기에는 간기능 검사를 비롯한 몇 가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스타틴이 일차적으로 사용되는데, 스타틴 약부작용은 섭취중인데 근육통, 혈당 상승, 피로 등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담당의와 상의해야한다. 고지혈증 약은 오래 동안 복용해도 중독되는 일은 없으며 또한 내성이 생기지도 않는다.
에 좋은음식은 고등어 및 등푸른생선류, 현미, 고구마, 양파, 홍삼, 아몬드, 땅콩, 호두등 견과류, 미역, 오이, 토마토 등이 있다. 고지혈증에 나쁜음식은 포화지방이 많은 갈비살, 삼겹살, 햄버거, 치킨, 과자 등이다. 술과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을 올리는 주범이므로 가급적 적게 먹는게 좋다. 고지혈증 식단은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은 적게 복용해야하고 콜레스테롤 하루 300mg과 짜게 먹지 않아야되며 우유보다는 탈지 우유를 선택하는 것 등이 있다.
예방법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바람직한 수준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때로는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의 변화뿐 아니라 약을 반드시 함께 복용해야 한다.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의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기르는게 중요하다. 일주일에 주 3회 이상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게 좋다. 필요한 겨우 지질저하제를 복용해야하며, 20세가 넘으면 5년에 한 번 정도는 지질검사를 해보는 것이다. 고지혈증 수치는 금식 후 채혈 검사하여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받는다.
고지혈증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이라고도 한다. 고지혈증 증상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어, 고지혈증 초기증상도 발견하기 어렵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해서 어떤 증세가 없더라도 동맥경화증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된다.
약복용은 치료중에는 꼭 먹어야한다. 약을 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판단으로 약을 끊어선 안된다. 고지혈증 약부작용은 대부분 일차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인 스타틴에서 나타난다. 고지혈증 약 섭취중 근육통, 혈당 상승, 근육의 무기력증, 피로(간기능저하)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으로 향해야한다.